우리금융 全계열사 내달까지 국내외서 사회공헌

조은아 기자

입력 2019-10-11 03:00 수정 2019-10-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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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특성화고 지원’ 첫 행사

우리금융그룹은 11월 말까지 우리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대대적으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26개국 462개 기관에서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캠페인 첫 행사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코딩교육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 기업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들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3개월간 진행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산불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기부 등 재난 피해 관련 활동도 진행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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