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도시 속초에 우리가족 ‘세컨드 하우스’

황효진 기자

입력 2019-10-11 03:00 수정 2019-10-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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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마리나베이


강원 속초의 최중심인 조양동에 명품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마리나베이’가 분양을 진행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숙박업도 할 수 있는 주거형 시설을 말한다.

세탁, 청소, 식사, 컨시어지 같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될 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비슷한 평면으로 가격적 부담은 낮아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전문 위탁운영업체를 통해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으며, 내가 필요할 때는 개인 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속초 마리나베이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에 총 344실로 구성되며, 청초호 맨 앞자리에 위치해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속초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배산임수’로 확보해 연중 눈부신 파노라마 조망과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각 객실은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분리형 원룸부터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한 투룸, 뛰어난 개방감으로 실거주에도 적합한 스리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야외 풀장과 옥상정원, 객실 내 프라이빗 풀장(일부 객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고 전 객실에 해수 암반수도 공급된다.

속초 마리나베이는 도심의 인프라도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의 이마트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거리, 속초해수욕장, 관광시장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KTX 경강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월등히 좋아졌으며 향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가 가능하다.

속초는 최근 다양한 개발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 설악산국립공원 등 기존 관광지를 포함해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속초 마리나베이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 교대역 10번 출구 방향에 마련됐다.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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