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08 16:53 수정 2019-10-08 17:01
에쓰오일(S-OIL)은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장이 사망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자립과 노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 본부장(전무)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이밖에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희귀 난치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