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태풍 피해자 위해 1억4000만원 상당 구호금·용품 기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07 15:15 수정 2019-10-07 15:42
유니클로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4000만 원 상당 긴급 구호금과 히트텍 3000장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태풍 미탁을 비록해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는 신속한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이재민을 위한 히트텍 3000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니클로 국내 판매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 배우진 대표는 “태풍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조속히 피해가 복귀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