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필리핀 클락 등 4곳 신규 취항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10-06 14:53 수정 2019-10-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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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중국과 동남아 노선 4곳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클락 노선에는 주 7회 운항하며 인천-난징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주 2회(월·금) 운항한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푸닝 온천과 수빅 해변이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난징은 전자, 석유화학 및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잘 알려져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 장자제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항저우는 인공호수인 서호가 유명하며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본사가 소재해 중국 IT 산업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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