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산영화제 후원… G70∼G90 100대 의전車로

배석준 기자

입력 2019-10-03 03:00 수정 2019-10-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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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화제가 열리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제네시스는 전 라인업 차종(G70·G80·G90) 총 100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우선 3일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4일에는 2019년 한국 영화를 축하하는 의미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단독으로 후원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차량 시승 등이 가능한 ‘제네시스 스퀘어’를 만들어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최대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꼽히고 있어 제네시스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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