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정대상지역 부산 연산동 939세대 아파트 ‘연산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

동아경제

입력 2019-10-02 11:16 수정 2019-10-02 11:2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연산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실수요자 인기 높은 중소형 평형대 구성

최근 부동산 시장은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청약자격과 대출, 전매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분양권 매매시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전매제한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부산은 현재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를 제외하고 연제구를 비롯한 13개 구‧군이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한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0월 3일부터 부산 행정의 중심인 연제구 연산동에 선보이는 ‘연산 코오롱하늘채’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규모의 939세대로 들어서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A, B, C), 74㎡, 84㎡(A, B) 중소형 3개 평형의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설계돼 우수한 채광과 환기, 통풍은 물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탁월해 쾌적함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또한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강화했으며, 공간 활용 극대화를 고려한 특화된 평면설계로 동일 평형대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1170대의 지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의 안전까지 고려했으며, 지상에서 차가 없어진 자리에는 단지내 산책로와 분수대, 광장 등 조경공간을 설치해 쾌적한 도심 속 웰빙아파트를 조성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한 입주민 전용 명품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질 호텔식 조식 서비스와 도서관,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사우나 등으로 입주민들이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여가생활을 단지내에서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했다.

연산 코오롱하늘채는 단지 바로 앞의 6개 노선이 경유하는 버스정류장과 도보 10분 거리의 지하철 3호선 망미역, 동해선 센텀역 등을 이용해 센텀시티 10분대, 원동IC와 서면, 해운대를 15분대로 시내‧외 전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토현초등학교, 토현중학교와 1km 내에 망미초, 과정초, 연천초, 연천중, 남일고와 부산경상대학교 등 초중고교와 대학이 밀집해 연제구 명문 학군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이마트타운(2020년 말 예정), 코스트코와 함께 차량이동 10분 거리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등 센텀 생활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연산동의 편리한 생활 여건과 센텀생활권의 특급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이 아파트가 실수요자층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안락동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