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SM6 최대 498만원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01 12:55 수정 2019-10-01 12:59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가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중형세단 SM6 구매자에게는 최대 250만 원 상당 구입비(용품, 보증연장 중 선택)를 지원하며 현금 200만 원 할인 혜택을 고를 수도 있다. 여기에 48만 원 상당 틴팅(전·측·후면)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TCe)을 선택한 소비자에게는 200만 원, GDe 일부 트림(LE, RE, 프리미에르)은 7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모든 혜택을 합치면 최대 498만 원 규모다.
중형 SUV 모델인 QM6의 경우 최대 100만 원 상당 구입비 또는 현금 50만 원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SM6와 마찬가지로 틴팅이 무상이다. GDe 모델 구매자에게는 유류비 70만 원이 지급된다.
QM3와 르노 클리오 구매자를 위한 혜택도 운영된다. 현금 구입 시 4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모든 소비자에게는 전용 태블릿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T2C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QM3 LE 트림을 선택한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조가죽 시트커버(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가 지원된다. 할부 프로그램으로는 60개월 무이자, 1.5% 금리, 최대 60개월 잔가 보장 할부 등이 준비됐다.
상용차인 르노 마스터 밴 구매 시에는 유류비 100만 원과 5년·16만km 보증연장 서비스(135만 원 상당)가 제공된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마련됐다.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는 추가로 구입비 100만 원이 주어진다. 13인승 버스 버전 구매자에게는 80만 원 상당 스마트커넥트Ⅱ(T-맵 내비게이션)와 후방카메라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1.99%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SM7과 SM5, SM3 구매자에게는 재구매 혜택(40만~200만 원)이 제공되며 SM7 가솔린 모델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30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기차의 경우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400만 원 할인이 지원되며 택시 및 렌트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르노 트위지는 부산공장 생산을 기념해 100만 원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월 이자만 납입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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