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한정판 포카칩 2종 정식 출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19-10-01 09:39 수정 2019-10-01 09:4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오리온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2종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식 출시되는 포카칩 2종은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등의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 감자의 고소함에 각각 은은한 마늘 풍미와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소스의 중독적인 맵단짠(맵고 달고 짠)맛이 어우러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맛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민스낵’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