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간을 위한 린나이 맞춤형 공기청정기

정세영 기자

입력 2019-09-30 03:00 수정 2019-09-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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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ISSUE]

이제 미세먼지는 예보·경보제가 시행되는 등 날씨처럼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됐다. 공기청정기는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회사와 각 가정에서도 필수 전자제품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공기청정기만 있으면 안전한 걸까? 공기청정기를 매일 사용해도 부분적으로만 공기가 청정되거나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가스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수, 가족구성원 등 각자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린나이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정부 정책에 맞춰 론칭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큰 호응을 받은 린나이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공기청정기의 핵심 키워드는 ‘공간’으로, 7평, 13평, 24평, 30평, 31평, 36평 총 6개 평형대의 (3종)와 형(3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스탠드형 7평형(RAP-A100), 13평형(RAP-G200) 공기청정기는 공부방, 침실, 옷방, 원룸 등 작은 공간은 물론 ‘혼족’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4단계 필터 구조로 동물의 털, 큰 먼지 등을 비롯해 흙먼지 및 유해 중금속을 잡아주고, 바이러스와 곰팡이, 각종 유해가스 및 집안의 퀴퀴한 냄새를 동시에 없애준다.
넓은 공간의 초미세먼지까지 빠르게 걸러주는 린나이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스탠드형 30평형(RAP-M300H13) 공기청정기는 보다 넓고 강력한 공기 청정 능력을 갖춘 슈퍼 공기청정기다. 대용량에 적합한 양방향 2단계 필터를 장착해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담배 냄새, 생활 악취 등을 제거하고, 강력한 공기 흡입과 청정 수직 직분사로 넓은 공간에서도 확실한 공기 청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기 청정 기능 외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기능을 대거 장착했다. 공기의 질을 정확히 측정하는 PM1.0 먼지센서를 장착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주며, 소등 시 자동으로 전환되는 조도 센서를 갖춰 깨끗한 공기 속에서 조용하게 잠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공기오염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4단계 컬러(블루, 그린, 오렌지, 레드) LED와 강·중·약·터보 조절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부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아이들이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빈번한 터치로 인한 오작동과 고장이 자주 발생한다.

린나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벽걸이형 공기청정기도 출시했다. 벽걸이형 공기청정기는 24평형(RAP-T300W), 31평형(RAP-T310W), 36평형(RAP-T320W)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청정기를 부착할 위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싶거나 공간이 부족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벽걸이형 특성상 전면 2개의 흡입 팬과 하부 토출구로 구성되어 넓은 공간에서도 공기를 빠르게 청정·순화시킬 뿐만 아니라 깨끗한 공기를 더 멀리 배출시키는 장점도 지닌다. 또한 CA(Clean Air) 인증 마크를 획득한 3단계 청정필터로, 보푸라기, 머리카락, 초미세먼지 가릴 것 없이 구석구석 빈틈없이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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