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반려견 놀이터 28일 정식 개장

노트펫

입력 2019-09-27 10:06 수정 2019-09-27 10:0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소하동 시립야구장 옆 안양천변..등록견만 이용 가능

[노트펫] 경기도 광명시 반려견 놀이터가 28일 정식 문을 연다.

반려견 놀이터는 소하동 광명시립야구장과 광명테크노파크 옆 안양천변에 총 면적 700㎡ 규모로 조성됐고,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놀이공간과 견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 배변 봉투함 등을 갖추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은 무료지만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하며, 입장과 퇴장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단, 맹견류와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임시시설로 광명동굴 인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 안양천변 침수 우려가 있는 재해예방기간(6~8월)과 겨울철(12~2월)에는 폐쇄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