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명문학군 품은 초역세권,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27일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9-09-25 09:13 수정 2019-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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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항공 조감도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 수성구 14개 명문 초중고에 학원가 밀집

서한이 오는 27일 수성명문학군의 중심이자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0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업계에선 향후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수요자들이 앞다퉈 청약시장에 몰리면서 청약이 과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고, 범4만3 핵심수성학군에 신규분양의 희소가치가 더 커지면서 온·오프라인에서 수요자의 반응이 뜨겁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입지적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핵심교육입지다. 최근 같은 수성구 내에서도 명문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청약경쟁률과 아파트 매매가가 달라지고 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핵심교육입지로, 1km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고, 혜화여고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으며,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했다.

자녀교육이 최우선순위인 학부모들에게 2호선 만촌역 직선거리 200여m 초역세권의 입지는 덤이다. 분양전문가는 “초역세권 하나만 해도 프리미엄이 보장되는 분양시장에서, ‘14개 명문초중고를 품은 초역세권’은 더 이상 막강한 요인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고입지”라고 설명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올 9월 새롭게 런칭한 첨단 주상복합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에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모두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특화평면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전용84㎡는 채광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설계로 넓은 수납공간의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전용162㎡와 168㎡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84㎡ 및 전용77㎡로 구성되어 있어, 수성구에 절대적으로 신규공급이 부족한 구.20형대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면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넉넉한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으로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도에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규제도 받지 않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각각 1건씩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수성구 달구벌대로 2608(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전용 84㎡, 162㎡, 168㎡ 10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77㎡, 84㎡ 156실 총 258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준비 중이며, 오는 27일(금) 공개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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