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강용석 고소 “PB 관련 허위사실 유포”

뉴스1

입력 2019-09-24 18:08 수정 2019-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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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강용석 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오전 강용석씨가 유튜브 개인채널 ‘인싸뉴스’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당사를 비방한 건과 관련해 24일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유튜브 개인채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교체 시도를 한 한국투자증권 영등포 PB센터의 김모 PB가 한국투자증권 오너 일가의 친족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PB는 오너 일가가 아니다”라며 엄청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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