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팜스 준우승’ 임성재, 세계랭킹 54위→47위
뉴시스
입력 2019-09-24 09:50 수정 2019-09-24 09:50
안병훈 46위…랭킹 1위는 '브룩스 켑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1)가 세계 랭킹을 47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248야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쳤다.
동타를 기록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순위는 지난주 54위에서 47위로, 7계단 상승했다.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안병훈(28)은 지난주 48위에서 2계단 상승한 46위에 자리했다.
179위였던 무뇨스는 이번 우승으로 10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위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지켰고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연장전 끝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1)가 세계 랭킹을 47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248야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쳤다.
동타를 기록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순위는 지난주 54위에서 47위로, 7계단 상승했다.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안병훈(28)은 지난주 48위에서 2계단 상승한 46위에 자리했다.
179위였던 무뇨스는 이번 우승으로 10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위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지켰고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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