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단신]석정도시개발, 오산-대전-파주 등에 9000채

동아일보

입력 2019-09-24 03:00 수정 2019-09-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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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도시개발은 지난해 7월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지역주택조합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사진) 아파트 1999채를 포함해 향후 대전 도안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서동탄역 주택사업, 오산 스마트시티 2차 등 약 9000채의 아파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석정도시개발은 2010년 창립 이후 경기 광주 태전 아이파크, 서울 광진 캠퍼스시티 등 공동주거시설과 호텔·상업시설 등 수익형부동산 사업 실적을 두루 갖췄다. 석정도시개발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합개발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 5월 매입한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을 복합환승센터 겸 쇼핑시설로 개발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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