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오, 애플 맥북에어·맥북 맞춘 USB멀티허브 6종 출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9-20 13:45 수정 2019-09-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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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위키오(WICKIO)는 노트북 포트의 간소화 등으로 활용성이 높은 USB Type C 멀티 허브 6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인기 있는 경량화 노트북은 포트 간소화가 공통적인 특징이다. 조금 더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 기능 확장성이 좋은 USB Type C 포트 위주로 구성하고 있는 것. 애플의 최신형 맥북에어와 맥북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는 Type C 포트 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제품 유저에게 USB 멀티허브 또는 Type C USB 허브는 매우 유용하다.

위키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USB멀티허브 6종은 ‘수납 빌트인 케이블’과 ‘슬라이드 버튼’으로 차별화 했다.

빌트인 케이블은 USB허브 자체에 수납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 언제나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케이블의 단락 및 꼬임 방지에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항상 선이 보일 수밖에 없는 허브들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깔끔하며 수납도 편리하다.

또한 슬라이드 버튼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포트를 허브 안쪽으로 숨겨 돌출형 허브보다 내구성을 강화했다. 돌출형의 단점인 빈번한 접촉으로 인한 변형과 이물 인입 등의 문제를 슬라이드 버튼을 통해 포트를 제품 안으로 숨김으로써 해결했다는 것. 아울러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위키오 관계자는 “맥북, 맥북에어 등 초경량 노트북 유저라면 차별화된 위키오의 USB Type C 멀티 허브 6종 제품을 비교 분석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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