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다시 살아나는 청담동 명품거리

염희진 기자

입력 2019-09-20 03:00 수정 2019-09-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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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 문을 연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화이트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오프화이트 제공
비싼 임대료와 소비 침체로 공실이 늘었던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해 2월 프랑스 브랜드 끌로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데 이어 3월에는 샤넬이 국내 최초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현재 리뉴얼 중인 루이비통 플래그십 스토어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올해 한국에 직접 진출하는 돌체앤가바나는 갤러리아백화점 맞은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기간 공실이었던 매장도 속속 임대 계약이 체결되고 있어 다시 살아날 명품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크네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아크네 제공

Q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저마다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막스라마의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막스라마 제공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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