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리콜’ 맥북프로, 기내서 사용·충전 금지 권고”

뉴스1

입력 2019-09-18 16:36 수정 2019-09-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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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 News1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중인 맥북프로 노트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에 기내에서 관련 제품 사용을 금지하도록 권고했다.

국토부는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중인 애플 맥북프로(15인치)에 대해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끄고, 충전을 금지하며 위탁수하물로 노트북을 부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대상 기기는 2015년 9월~2017년 2월에 생산?판매된 제품으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번 권고사항이 리콜제품이 수리 또는 교환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권고사항에 대해 탑승객에게 안내를 철저히 할 것과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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