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T맵 이용자 ‘447만’…역대 최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9-09-18 14:50 수정 2019-09-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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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이 지난 추석 연휴 역대 최다 사용자 기록을 세웠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13일 T맵 사용자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기록은 지난 8월 말 세운 408만 명이었다. SK텔레콤은 또 13일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1806만 여 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으로 운전 중 전화 수발신은 물론, 주유소 찾기나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T맵 누구 인사이드’ 서비스 이용도 크게 늘어 13일 68만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12일부터 15일까지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찾은 인기 목적지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은 2017년부터 3년 째 추석 연휴 부동의 목적지 순위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은 인기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동서울종합터미널,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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