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LGU+, 홈보안서비스 여성 1인가구 등 무상 보급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9-10 03:00 수정 2019-09-10 03:00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홈 보안서비스인 ‘우리집지킴이’가 여성 1인 가구, 이주여성 가구 등 500곳에 2년간 무상 보급된다. LG유플러스와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우리집지킴이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 및 폐쇄회로(CC)TV 녹화,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CCTV가 사람을 구분해 인식하고, 창문이나 현관문이 열렸거나 어두운 밤 수상한 동작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사이렌을 울리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대상 선정은 LG유플러스와 서울지방경찰청, 유관 여성단체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여성 대상 범죄를 통신서비스와 기술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고민해 이번 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 아쿠아셀 등 대평남종현 발명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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