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위법행위 드론으로 잡는다

뉴스1

입력 2019-09-09 15:08 수정 2019-09-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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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 현장단속하는 모습.(자료사진)© News1 조태형 기자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 고속도로 현장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설물 사전 점검은 도로공사, 철도공사, 공항공사 등고 함께 지난 8월 말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 전 완료한다. 또 연휴 기간 중에는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갓길운행 등 위법행위를 드론으로 단속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해 추석 귀성·귀경길 안전관리 및 현장관리에 시범적용 했다”면서 “앞으로 공공부문의 드론 활용을 다양한 분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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