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르신까지 차별 없는 ‘열린 직장’
조선희 기자
입력 2019-09-09 03:00 수정 2019-09-09 03:00
취약계층고용친화 부문 / 3년 연속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송호섭)는 ‘취약계층고용친화’ 부문에서 3년 연속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1만7000명의 파트너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학력과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채용’을 추구하고 있다.
먼저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는 ‘리턴 맘’ 제도가 눈에 띈다. 2013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말 기준 124명이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정규직 시간선택 관리자로 복귀했다. 올해 4월 기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3.1%)을 뛰어넘는 4.3%를 기록했다.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360명의 장애인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이다.
또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5년째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송호섭)는 ‘취약계층고용친화’ 부문에서 3년 연속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1만7000명의 파트너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학력과 성별, 연령, 장애 등에 ‘차별 없는 채용’을 추구하고 있다.
먼저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는 ‘리턴 맘’ 제도가 눈에 띈다. 2013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말 기준 124명이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정규직 시간선택 관리자로 복귀했다. 올해 4월 기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3.1%)을 뛰어넘는 4.3%를 기록했다.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360명의 장애인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수는 651명이다.
또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5년째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나섰다. 3월 보건복지부·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어르신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3월 말 기준 27개 매장에 110명의 어르신 보행자통행 안전 관리원이 근무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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