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의료정보시스템으로 IT산업 고용 확대
조선희 기자
입력 2019-09-09 03:00 수정 2019-09-09 03:00
첨단산업고용친화 부문 / 2년 연속
사회보장정보원
정보시스템 운영 전문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IT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받았다.
정보원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연간 33조 원의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격 확인을 통해 매년 6500억 원 이상의 복지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있다.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보장정보 플랫폼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정보원은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대규모 정보화사업 투자·정보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IT산업 분야에 1200여 개 민간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사회보장정보원
정보시스템 운영 전문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IT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을 받았다.
정보원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연간 33조 원의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격 확인을 통해 매년 6500억 원 이상의 복지 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있다.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와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보장정보 플랫폼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정보원은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대규모 정보화사업 투자·정보시스템 국산화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IT산업 분야에 1200여 개 민간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로 총 39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2000여 명의 공공·민간 분야 IT전문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병·의원 간 진료정보 교류사업, 홀몸노인·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응급안전서비스 사업 역시 매년 확대되면서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