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배려…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조선희 기자
입력 2019-09-09 03:00 수정 2019-09-09 03:00
취약계층고용친화 부문 / 2년 연속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취약계층고용친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상생고용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영광의 얼굴로 선정됐다.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배려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소득 증대와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서부발전은 경기도 평택에 친환경 세차장을 개설하고 발달장애인 등 11명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세차장 1호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차장 2호점과 카페를 추가로 개설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충남 태안에 ‘장애인 나눔카페(Be My Friend)’를 개설하고 지적장애인 등 5명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었다. 더불어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Farm to Table@태안)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취약계층고용친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상생고용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영광의 얼굴로 선정됐다.
‘행복 에너지, 행복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배려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소득 증대와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서부발전은 경기도 평택에 친환경 세차장을 개설하고 발달장애인 등 11명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세차장 1호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차장 2호점과 카페를 추가로 개설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충남 태안에 ‘장애인 나눔카페(Be My Friend)’를 개설하고 지적장애인 등 5명의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었다. 더불어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Farm to Table@태안)을 구축하기도 했다.
더불어 베트남, 태국 등 다문화가정 경력단절여성 인력을 활용해 서부발전의 해외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지 문화와 언어 등에 대한 기초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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