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친화 직장 조성
조선희 기자
입력 2019-09-09 03:00 수정 2019-09-09 03:00
여성고용친화 부문 / 2년 연속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박백수, 이하 금융원)은 ‘2019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여성고용친화 부문 최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금융원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워라밸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특히 여성 근로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육아기 직원을 대상으로 ‘PoSID 생애주기별 육아 제도’를 운영해 가임기 여성 직원에게는 건강검진, 난임 특별휴가를 지원하고 여직원 휴게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직원에게는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전용 사원증 발급, 초과근무를 제도적으로 금지한다.
그 결과 전체 여성 직원 453명(2018년 말 기준) 중 91명(20%)이 100% 승인 하에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여성근로자 5명 중 1명은 연중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금융원은 최근 2년간 전체 고용인원의 75% 이상을 여성으로 채웠다. 2017년 44명에 이어 2018년 53명으로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여성 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 때문에 금융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박백수, 이하 금융원)은 ‘2019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여성고용친화 부문 최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금융원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워라밸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특히 여성 근로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육아기 직원을 대상으로 ‘PoSID 생애주기별 육아 제도’를 운영해 가임기 여성 직원에게는 건강검진, 난임 특별휴가를 지원하고 여직원 휴게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직원에게는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전용 사원증 발급, 초과근무를 제도적으로 금지한다.
그 결과 전체 여성 직원 453명(2018년 말 기준) 중 91명(20%)이 100% 승인 하에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여성근로자 5명 중 1명은 연중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금융원은 최근 2년간 전체 고용인원의 75% 이상을 여성으로 채웠다. 2017년 44명에 이어 2018년 53명으로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여성 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 때문에 금융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박백수 원장은 “금융원이 추진하는 여성친화 고용정책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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