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7일 개막…관전 포인트는?
전영한 기자
입력 2019-09-05 14:16 수정 2019-09-05 14:33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사전투어에서 임재용 공동 총감독(오른쪽)이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세계 도시의 현안과 미래상을 논하는 글로벌 비엔날레인 ‘2019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집합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운상가,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65일간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며,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주제전에 한하여 유료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일반 9,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입장이 무료다.
주요 전시는 주제전, 도시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 총4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특히 주제전(DDP배움터 둘레길)에서는 예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켈러 이스터링이 출품한 작품 ‘MANY’는 필요에 따라 사람들의 이주를 돕는 플랫폼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2017년 첫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는 45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ag.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