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참가자 1만명 돌파…라이프스타일 체인지 했어요”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9-04 17:29 수정 2019-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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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2019 썸머 스펙타큘라’ 성료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업그레이드
건강한 식생활습관 전파 프로그램 호응


‘허벌라이프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시즌6’ 결승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19 썸머 스펙타큘라’를 진행했다. 6000명의 멤버들이 참석해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결승전을 비롯, 글로벌 뉴트리션 트레이너들의 특강과 기부금 모금을 위한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한국허벌라이프가 공식 후원하는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깜짝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썸머 스펙타큘라의 메인 프로그램은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결승전이다. 허벌라이프 코치와 일반 참가자가 한 팀이 되어 90일간 건강한 생활 습관과 극적인 몸매 변화를 만들어가는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다섯 시즌에 걸쳐 누적 참가자 1만명을 돌파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측은 “다이어트를 뛰어넘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전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부터는 바디체인지에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체인지’로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에 참가한 도전자 총 2231명 중 219명이 평균 9.07kg를 감량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31일 진행된 결승전에는 총 10팀이 진출해 파이널 런웨이와 실시간 문자 투표로 우승자를 가렸다.

총 29.3kg을 감량하며 1등을 차지한 이철(30)씨는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해 늘 피로함을 느꼈다. 하루라도 개운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를 결심했다. 치킨, 피자 등 좋아했던 음식을 참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용기를 북돋아준 담당 코치의 도움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기쁘다”라며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만의 1:1 맞춤형 코칭을 1등 비결로 꼽았다.

이씨의 담당 코치 김경민씨는 “기본적으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과 운동법 등을 제안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가자와 끝까지 함께 가는 것이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체중 감량을 넘어 이씨의 인생이 바뀐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식생활습관을 전파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허벌라이프 독립 멤버들과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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