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모델 출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9-04 08:15 수정 2019-09-04 08:18
가솔린 모델의 정숙성과 풍성한 편의사양 매력
BMW 그룹 코리아가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 가솔린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워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했으며, 전 모델에는 22인치 대형 휠과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통풍 기능을 포함한 ‘메리노(Merino)’ 가죽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5존 에어컨, 히트 컴포트 패키지,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첨단 편의 사양도 충실하다. 전 모델에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더불어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이 1억2680만 원, 7인승 모델이 1억2490만 원이며,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2980만 원(6인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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