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노예림 188계단 상승

뉴스1

입력 2019-09-03 07:44 수정 2019-09-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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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KLPGA 제공) 2019.8.10/뉴스1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15점을 기록했다. 2위 박성현(26·솔레어·8.24점)과는 1.91점 차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4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선수, 상금 등 각종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 막을 내린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고진영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8.24점으로 2위, 렉시 톰슨(미국)은 6.38점으로 3위를 지켰다.

이정은6(23·대방건설)은 4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3계단 올라서며 5위에 자리했다.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1계단 하락하며 8위가 됐고 김세영(26·미래에셋)은 11위, 유소연(29·메디힐)은 14위를 마크했다. 김효주(24·롯데)는 지난 주보다 한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한편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재미교포 노예림(18)은 297위에서 무려 188계단 점프한 109위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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