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행박람회, 9월 6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8-30 14:11 수정 2019-08-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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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57개국 420여개 업체 참가
‘모두의 선택’ 베트남 선정 다양한 행사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9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57개국 42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패키지, 에어텔, 허니문 등 테마별 여행 상품을 비롯해 호텔, 항공권 등의 개별여행 상품까지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만날 수 있다.

보라카이와 코타키나발루에서 품격 있는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30만8800원과 26만9000원부터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마카오 특급호텔 호캉스 여행이 39만9000원에, 장거리 인기 여행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도 100만원 초·중반 가격대에 선보인다. 이밖에 사이판 스쿠버다이빙 여행과 대만 풍등 투어, 아이비리그 투어와 와이너리 투어가 포함된 미 동부 여행, 인도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모두페이, 더블 마일리지 즉시할인, 카드사 청구할인을 비롯해 캐시백이벤트, 면세점 특별혜택 등 다양한 특전할인도 있다.

행사기간 동안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하다. 한국의 난타 공연, 태국 알카자쇼, 차모로족 전통 공연,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의 전통민속공연, 중국 귀주성쇼 등의 무대가 열린다.

매년 특정 여행지를 선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모두의 선택’에는 베트남이 선정됐다. 베트남 부스에서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거나 모두투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설정 시 베트남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모두투어 멤버스 회원 가입 등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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