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캐쥬얼 브랜드 JDX, 차승원·유인나와 함께한 F/W 카탈로그 공개

사진제공=JDX.

토종 골프 브랜드 JDX((주)신한코리아)가 남녀 전속모델 차승원·유인나와 함께한 2019 가을/겨울(F/W) 신제품 카탈로그를 공개했다.

JDX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난 27일 선보인 ‘U.K DELUXE’라는 테마의 카탈로그에서 여성 모델로 발탈된 배우 유인나는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세련된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한 여성 의류를 선보였다. 2012년부터 JDX의 얼굴로 활동 중인 차승원 역시 골프부터 캐주얼 및 스포츠까지 다양한 남성 의류를 멋지게 소화해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JDX에 따르면 차승원이 착용한 후리스 베스트를 포함한 간절기 필수품 ‘라이트 웨이트 시리즈’는 다운 내피를 적용한 제품군으로 가볍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과 패션성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베스트부터 기장 변형 아우터형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외투 속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

JDX관계자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장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JDX의 가을/겨울 제품들은 소재 및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여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고기능성 소재를 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지속하기 위해 원단 업체 (주)제일저지와 MOU를 맺는 등의 활동으로 좋은 품질의 의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DX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스(2019 PGA FASHION & DEMO EXPERIENCE)에 참가해 미국 시장에 JDX 알리기를 본격 시작했으며 프리오더를 받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10월 제주 나인브릿지 C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 더 CJ컵 @ 나인브릿지 공식 후원사로 3년째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