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 중소 파트너사 해외 진출 도와
염희진 기자
입력 2019-08-30 03:00 수정 2019-08-30 03:00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플라자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설 중소기업 상생관이다. 상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부산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도와주는 해외시장개척단을 백화점 최초로 진행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2017년 호찌민, 2018년 베트남 하노이, 올해는 호치민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롯데백화점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간 협업을 통해 파트너사의 활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제4회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 20개사는 잡화, 생활가전, 식품, 화장품 등 100여 가지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132건 이상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은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들에 원산지 증명서 발급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류 작업 등을 교육하고 해외 수출 시 받을 수 있는 관세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많지만 방법을 몰라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단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플라자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설 중소기업 상생관이다. 상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부산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도와주는 해외시장개척단을 백화점 최초로 진행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2017년 호찌민, 2018년 베트남 하노이, 올해는 호치민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롯데백화점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간 협업을 통해 파트너사의 활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제4회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 20개사는 잡화, 생활가전, 식품, 화장품 등 100여 가지 상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132건 이상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은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들에 원산지 증명서 발급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류 작업 등을 교육하고 해외 수출 시 받을 수 있는 관세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많지만 방법을 몰라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단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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