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핑크리본 캠페인 개최

신희철 기자

입력 2019-08-30 03:00 수정 2019-08-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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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소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모든 여성이 각자 꿈꾸는 삶을 누리며 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연해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2001년부터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인식개선, 건강강좌, 검진지원, 수술치료비지원 등이 있다. 19년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2008년 시작돼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캠페인이다.

2018년까지 한국에서만 총 1만3585명의 암 환자와 5599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2011년 중국, 2015년 베트남, 2017년 싱가포르·홍콩·대만에 이어 2018년 태국으로 캠페인을 확대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국내 캠페인 참가 신청은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치료 후 2년 이내의 환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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