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재역 초역세권 아파트 광화문역까지 단 15분 거리

태현지 기자

입력 2019-08-30 03:00 수정 2019-08-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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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대우건설이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초역세권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m² 총 832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9∼75m² 320채를 일반 분양한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강북강변,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까이에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이다. 뒤로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둬 산책이나 등산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홍제천에는 인공폭포,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이 조성돼 지역민들에게 인기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과 탑상형 등 혼합형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민을 고려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철저한 조경계획으로 단지 안팎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든이 마련되며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시니어클럽, 푸른 도서관 등이 있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동 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의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차량위치 인식 시스템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LED조명 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입주민의 주차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다.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생활정보기PLUS, 대기전력 차단장치, 홈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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