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이제 음성비서 ‘시리’에게 명령하세요
남건우 기자
입력 2019-08-29 03:00 수정 2019-08-29 03:00
DB손해보험
아이폰 사용자 대상 서비스 선보여… 급한 상황서 쉽고 빠르게 접수 기대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금까지는 아이폰에서 D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시킨 뒤 메뉴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찾아 터치해야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 DB손해보험은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미리 설정만 해두면 향후 앱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성 명령만으로도 긴급출동 접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아이폰의 인공지능 음성비서인 ‘시리(Siri)’에게 ‘긴급출동’이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면 바로 긴급출동을 신청하는 화면이 실행된다. DB손해보험 측은 이를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간편하게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DB손해보험 앱에서는 스마트폰을 터치해 앱을 실행시켜야만 DB손해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며 “DB손해보험은 고객 경험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긴급출동 신청 절차에 음성 인식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좀 더 간편하고 빠르게 긴급출동을 신청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이폰에서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iOS(애플의 스마트폰 운영체제)’ 12 이상의 버전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DB손해보험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롭게 설치한 뒤에 홈 화면 우측 상단의 ‘설정’을 누르고 ‘서비스’ 항목에서 ‘시리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택하면 자신의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할 수 있다. 이후 ‘긴급출동’이라고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음성 명령어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 대상 서비스 선보여… 급한 상황서 쉽고 빠르게 접수 기대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금까지는 아이폰에서 D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앱)을 작동시킨 뒤 메뉴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찾아 터치해야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 DB손해보험은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미리 설정만 해두면 향후 앱을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성 명령만으로도 긴급출동 접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아이폰의 인공지능 음성비서인 ‘시리(Siri)’에게 ‘긴급출동’이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면 바로 긴급출동을 신청하는 화면이 실행된다. DB손해보험 측은 이를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간편하게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 DB손해보험 앱에서는 스마트폰을 터치해 앱을 실행시켜야만 DB손해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며 “DB손해보험은 고객 경험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긴급출동 신청 절차에 음성 인식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좀 더 간편하고 빠르게 긴급출동을 신청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이폰에서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iOS(애플의 스마트폰 운영체제)’ 12 이상의 버전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DB손해보험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롭게 설치한 뒤에 홈 화면 우측 상단의 ‘설정’을 누르고 ‘서비스’ 항목에서 ‘시리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택하면 자신의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할 수 있다. 이후 ‘긴급출동’이라고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음성 명령어로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측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동차를 타다가 사고가 나거나 차가 고장이 나는 긴급한 상황에서 음성 명령을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남건우 기자 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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