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자 183명 포장-표창
김호경 기자
입력 2019-08-27 03:00 수정 2019-08-27 03:00
자동차 문에 들어가는 잠금장치(도어래치)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와이엠피’의 최석종 대표(60)가 26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96년 설립된 와이엠피는 국내 자동차용 도어래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은탑산업훈장은 레이저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50)에게 돌아갔다. 에이치피케이는 2016∼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나노융합 2020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불량 화소를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레이저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에이치피케이’ 조창현 대표(50)에게 돌아갔다. 에이치피케이는 2016∼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나노융합 2020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불량 화소를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인, 연구원, 학자 등 유공자 183명이 이날 포장이나 표창 등을 받았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26∼28일 사흘간 열린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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