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KT, 5G 배터리 절감 기술 전국 확대 外
동아일보
입력 2019-08-26 03:00 수정 2019-08-26 04:05
■ KT, 5G 배터리 절감 기술 전국 확대
KT는 5세대(5G)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전국에 확대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 부산, 울산, 경남 등에 우선적으로 5G C-DRX 기술을 적용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 5G’로 해당 기술의 적용 전후를 비교해 본 결과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4시간 21분 증가했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 삼성전자, 기능올림픽서 신제품 소개
삼성전자가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기술 인재들에게 갤럭시노트10, QLED 8K TV 등 신제품 및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대회에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 150만 유로(약 19억5000만 원)을 후원했고, 한국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해 별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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