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23일 70여개국서 글로벌 본격 출시
뉴스1
입력 2019-08-22 11:46 수정 2019-08-22 11:46
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종합 예술 공연장(NAVE, Centro de Creación y Residencia)’에서 ‘갤럭시 노트10’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을 오는 23일에 70여개국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Δ미국 Δ캐나다 등 북미 지역, Δ영국 Δ프랑스 Δ러시아 등 유럽 전역, Δ싱가포르 Δ태국 등 동남아 전역, Δ인도 Δ호주 등이다. 출시국가는 오는 9월 초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칠레, 호주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10’출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6일에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2가지 크기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Cinematic Infinity Display)’, 7㎚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도 탑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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