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 콘셉트카 부활… ‘45’ 티저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8-22 09:58 수정 2019-08-22 10:04
현대자동차가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앞두고 콘셉트카 ‘45’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EV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45는 현대차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 개념을 담았다. 이는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
EV 콘셉트카 45 상세 제원은 내달 10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45 외에도, 신형 i10, i10 N 라인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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