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세요? 피로해소 돕는 비타민제 챙기세요”

유한양행
1963년 출시 장수브랜드 삐콤씨, 시대변화 맞춰 ‘삐콤씨파워’로 진화

외부활동이 늘어나면 생활패턴도 달라진다. 특히 기간이 짧던 길던 여행은 무리한 일정이나 교통체증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기 쉽다. 누적된 피로는 즐거운 여행을 짜증스럽게 만들고 근육통·구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행지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상비약을 챙겨가는 게 좋은데, 일반적으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을 챙기는 게 좋다. 여기에 피로 회복이나 근육통 완화에 좋은 비타민제를 추가로 가져가면 금상첨화다.

비타민은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여름에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관계하는 비타민 B군(비타민 B1, B2, B6, B12, 엽산 등) 및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은 주로 에너지 대사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도 돕는 역할을 하므로 여름철에 기력이 부족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올 때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B1은 근육통과 눈의 피로에, 비타민 B2는 구순염 구내염 등에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 작용에 좋은 비타민 C는 지치기 쉬운 휴가철 활력을 준다. 또 비타민 D는 피로도 감소에 효과가 있다.

최근 유한양행은 신제품 ‘삐콤씨파워’정을 선보였다.

삐콤씨파워정은 비타민 B군 3종(B1, B2, B6)을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비타민 D 함유로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는 현대인의 뼈 건강과 피로 완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비타민E의 함량을 높여 혈액순환 개선과 함께 항산화 효과를 높였다.

유한양행은 “삐콤씨는 엄격한 제조과정과 품질관리로 생산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명확한 효능 효과를 허가 받은 의약품 비타민”이라며 “삐콤씨 브랜드명 자체가 비타민 B, C 복합제(비타민 B군+C: VitaminB complex&C)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비타민 영양제”라고 설명했다.

삐콤씨는 1963년 삐콤정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인의 비타민 B군 결핍을 예방하는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다. 시대 변화에 맞춰 진화되는 삐콤씨는 2019년 삐콤씨파워 출품과 함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 인류 건강의 길에 앞장서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