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에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원장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8-19 13:21 수정 2019-08-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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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을 선정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순용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 초대 의무원장, 성바오로병원장 등을 역임했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의무의원이자 의료지원단장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 350명의 의료진을 진두지휘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했다.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8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402호에서 진행되며, 권순용 병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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