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재계회의’ 3년만에 中서 열려
허동준 기자
입력 2019-08-14 03:00 수정 2019-08-14 03:00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달 29, 30일 한국 기업 최다 투자 지역인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에서 ‘한중 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중 재계회의 개최는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왕중위(王忠禹) 중국기업연합회 회장 등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다.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의 측근인 류자이(劉家義) 산둥성 서기를 면담하고 △무역 및 투자 증진 △일대일로와 인프라 건설 협력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