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브랜드입니다” 롯데주류, ‘처음처럼’ 역사 알린다

뉴스1

입력 2019-08-12 09:45 수정 2019-08-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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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태생을 알리는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처음처럼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롯데주류 제품이 일본 브랜드라는 오해를 받고 있어서다. 2006년 출시된 처음처럼은 1926년 강릉합동주조에서 생산한 ‘경월’이 모태다. 약 90년의 역사가 있는 브랜드라는 게 롯데주류 설명이다.

롯데주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아사히와 롯데주류의 지분 관계가 없다고 공지했다. 처음처럼 브랜드 역사를 담은 유인물과 현수막도 제작해 주요 상권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아사히주류와 혼동으로 일본 제품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브랜드 히스토리를 홍보하는 동시에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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