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社, 갤노트10 사전 마케팅 시작

황태호 기자

입력 2019-08-09 03:00 수정 2019-08-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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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살펴보는 소비자들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KT 올레스퀘어에서 7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을 살펴보는 소비자들. 갤럭시노트10 카메라에 이들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뉴스1
이동통신사들이 7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노트10 플러스(+) 아우라블루’ 모델을 국내에서 단독 출시하며 특정 신용카드나 마일리지 서비스의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1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또 ‘5GX클럽 노트10’ 이용자는 1년 뒤 기기를 반납하면 다음 갤럭시 구매 시 출고가의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KT는 ‘아우라 레드’ 모델을 단독 출시한다. 연말까지 가족결합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최대 선택약정 25% 할인, 25% 결합할인이 적용돼 5G 무제한 요금제를 월 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2021년 말까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갤럭시노트10을 구매하는 모든 가입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9월 말까지 월 10만5000원 이상 5G 요금제로 가입하면 가상현실(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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