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통산 44승’ 필 미켈슨, 10월 제주서 열리는 더 CJ컵 출전
뉴시스
입력 2019-08-06 10:39 수정 2019-08-06 10:40
2015년 프레지던트컵 이후 4년만 내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4승을 따낸 필 미켈슨(미국)이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CJ컵 대회 조직위원회는“미켈슨이 10월 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미켈슨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된 프레지던츠컵 이후 4년 만이다.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항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미켈슨은 3승 1무를 기록, 미국 대표팀 가운데 잭 존슨과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1992년 PGA에 입회한 미켈슨은 PGA 통산 44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가진 정상급 골퍼다.
미켈슨은 조직위를 통해 “4년 전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더 CJ컵을 통해 다시 만나게 돼 흥분된다”면서 “많은 팬들이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CJ컵에는 미켈슨 이외에도 ‘메이저 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도 한국을 찾는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4승을 따낸 필 미켈슨(미국)이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CJ컵 대회 조직위원회는“미켈슨이 10월 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미켈슨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된 프레지던츠컵 이후 4년 만이다.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항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미켈슨은 3승 1무를 기록, 미국 대표팀 가운데 잭 존슨과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1992년 PGA에 입회한 미켈슨은 PGA 통산 44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가진 정상급 골퍼다.
미켈슨은 조직위를 통해 “4년 전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더 CJ컵을 통해 다시 만나게 돼 흥분된다”면서 “많은 팬들이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CJ컵에는 미켈슨 이외에도 ‘메이저 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도 한국을 찾는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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