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19 꿈나무 초대행사’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8-02 09:41 수정 2019-08-02 10:55
대우건설은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 대상 ‘2019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을지로 본사를 견학하고, 수원에 위치한 기술연구원 실험동도 둘러봤다. 이후 명랑운동회, 영화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겼다. 수원 인재원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날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을 체험하고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3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 초청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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