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文정부, 성장은 소홀? 1인당 GDP 연평균 1882弗 증가”
뉴스1
입력 2019-07-30 14:32 수정 2019-07-30 14:33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문재인 정부가 분배는 중시하면서 성장은 소홀히 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국민 1인당 GDP는 연평균 1882달러 증가했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이명박 정부 258달러, 박근혜 정부 814달러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노 실장은 “진보 정부와 보수 정부를 비교해보면 IMF 외환위기 극복에 주력했던 김대중 정부를 포함해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진보 정부 12년간 1인당 GDP 총 증가액은 1만4692달러였다”며 “반면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보수정부 14년 동안엔 총 증가액이 8679달러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문재인 정부는 더불어 잘사는 ‘사람중심 경제’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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