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업무지원 센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인근에 건립
변종국 기자
입력 2019-07-30 03:00 수정 2019-07-30 03:00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에 360억 원을 투자해 ‘인천운영센터(IOC)’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IOC는 운항과 객실승무원의 업무 지원 등을 위한 시설로 인천 국제업무 2지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승무원들의 브리핑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2터미널까지의 이동 거리를 단축시키려 IOC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사용 터미널을 옮겼다. 그러나 IOC가 1터미널 인근에 있어 2터미널까지 너무 멀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터미널까지 거리는 약 15km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린다. 새 IOC는 2터미널까지 2.4km로 버스로 5분 거리다. 새 IOC에는 식당과 은행, 편의점 등 시설과 함께 휴게실, 옥상 정원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IOC는 운항과 객실승무원의 업무 지원 등을 위한 시설로 인천 국제업무 2지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승무원들의 브리핑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제2터미널까지의 이동 거리를 단축시키려 IOC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사용 터미널을 옮겼다. 그러나 IOC가 1터미널 인근에 있어 2터미널까지 너무 멀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터미널까지 거리는 약 15km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린다. 새 IOC는 2터미널까지 2.4km로 버스로 5분 거리다. 새 IOC에는 식당과 은행, 편의점 등 시설과 함께 휴게실, 옥상 정원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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