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국립암센터,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축하행사外

동아일보

입력 2019-07-24 03:00 수정 2019-07-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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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축하행사
국립암센터가 파견용역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립암센터는 1일자로 파견용역 근로자 4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는 선도적인 행보를 보였다.

16일에는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정규직 전환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규직 전환자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했다. 준비 기간 직종별 근로자대표로 노측 위원을 추천 받아 외부 전문가 2인을 포함해 18인의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전환에 따른 정년 및 보수체계 등 근로조건에 관해 선도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이뤄냈다.


■분야별 최고 의사 찾아주는 앱 ‘베닥’
자신이나 가족이 큰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누구든 백방으로 좋은 의사를 찾게 마련이다. 충격에 빠진 환자나 가족의 고민을 풀어주는 스마트폰 앱이 나왔다.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은 18일 전국의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평판을 반영, 78개 주요 질환별 베스트닥터 리스트를 정리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베닥’을 선보였다.

이성주 대표는 “베닥은 7차례에 걸쳐서 연인원 3000여 명의 의대 교수들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를 가중치에 따라 합산하고 각종 환우회의 평가, 의사들의 학회 활동, 각종 언론사의 조사결과 등을 반영한 국내 최대 규모 명의-환자 연결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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