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서 삼성카드 쓰고 할인 받으세요”

김자현 기자

입력 2019-07-24 03:00 수정 2019-07-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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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카드가 홈플러스와 함께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에서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삼성카드로 신선특란 30구, 1등급 대란 30구를 구매하면 각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축산품을 구매해도 현장할인 혜택을 받는다. 24일까지 소고기 안심을 30% 할인 받을 수 있고, 25일부터 31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삼성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5%, 삼성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5만 원 범위 내에서 7%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 5월 출시한 ‘홈플러스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올 연말까지 홈플러스 제휴 삼성카드 발급 후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결제를 하면 결제 금액의 30% 캐시백을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카드를 신규 신청할 경우 소진 시까지 장바구니를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홈플러스 삼성카드’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을 최대 2만 원까지 제공한다.

‘홈플러스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일에 최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이 100만 원 이상은 3만 원, 40만 원 이상 시 2만 원, 40만 원 미만 시 1만 원이다. 조건에 따라 연 최대 36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홈플러스 삼성카드’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카드 한 장으로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외 가맹점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일 경우 병원, 의원, 약국 등에서 의료비 결제 시 5% 할인이 최대 1만 원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플러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여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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